밀양의 문화적인 특색이라면 단연 밀양아리랑과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.
밀양연극촌이 밀양아리나로 다시 태어난 만큼, 일반인도 관람만 아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.
연극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이해와 애정이 생기고, 공연 관람도 더 적극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
전문인 양성 사관학교는 개설 공고를 보았는데 일반인을 위한 배움터는 없네요.
지금은 시국이 안좋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보통사람도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면 좋겠습니다.
다른 도시와 달리 연극만을 위한 공간이 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
밀양만의 특색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